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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사랑이 어디 있을까? 왜 내 사랑은 늘 힘들까? 친구들은 참 잘도 만나고 이별도 쉽기만 한데, 난 왜 이별의 그늘에서 헤어나지 못할까? 그 사람을 기다리면서 바라본 창밖 세상은 평온하기만 한데, 내 마음은 왜 이렇게 복잡할까?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었다. 마냥 행복하거나 설렐 것 같던 사랑이, 사실은 참 아프고 슬프다는 걸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같은 곳을 본다 “지금 당신 옆에 누가 있나요?” 질문을 받고 혹시 대답하는 데 주저했다면 나와 그의 관계를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 누군가 옆에 있다고 말하는 건 단순히 물리적 거리와 현상을 뜻하진 않는다. 옆에 있다는 건 ‘관계’가 깊이 배어 있는 말이다. 이제 막 누군가를 만나기 시작했다면 금세 그의 이름을 떠올렸을 것이다. 내 마음은 그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데 그는 늘 제자리인 것 같다면, 분명히 그를 사랑하는데 이유 없이 힘들다면 잠깐 멈칫했을 것이다. 너무 오래 만나서 친구인지 연인인지 헛갈린다면 그의 이름이 입안에서 맴돌았을 것이다. 그리고 아프게 헤어졌는데 아직도 그가 내 안에 있다면…. 이렇듯 나의 사랑, 그와의 관계는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기를 수없이 반복하기 일쑤이다. 《내가 좋아한 여름, 네가 좋아한 겨울》은 지금 내 사랑이, 그와의 관계가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삐걱댄다면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 똑바로 응시하라고 말한다. 서로 너무 닮아가려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 처음엔 비슷한 점만 보이다가 나중엔 다른 점만 보인다고 투덜대고 있지는 않은지. 그와 나의 교집합이 아니라 우리의 합집합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그림 에세이 《내가 좋아한 여름 네가 좋아한 겨울》은 책고래숲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책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남자 ‘준이’와 여자 ‘연이’의 이야기를 짧은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노랑과 파랑이 두 사람을 상징하듯 모였다 흩어졌다,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며 시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노랑과 파랑은 남자와 여자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준이와 연이의 개성을 보여준다. 남자와 여자라서 다른 게 아니라, 준이와 연이라서 다른 것이다. 연이는 여름이면 붉은 노을 너머로 새들이 날아갈 때까지 동네를 돌아다녔고, 준이는 세상 모든 속삭임이 멈춘 겨울날 가만가만 눈을 맞는다. 준이는 혼자 음악을 들으며 리듬이 심장 간질이는 것을 느꼈고, 연이는 근사한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노랫말 속 주인공을 꿈꾸었다. 두 사람은 이렇듯 다르게 자랐고 다르게 생각했다. 그리고 세상에 나와 서로를 만났다. 같이 걷고 웃으며 보낸 시간은 ‘사랑’을 확신하게 했고, 그대로 굳건할 것 같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속삭인 ‘사랑한다’는 말은 생각보다 훨씬 약하고 쉽게 흔들렸다. 작은 말도 손톱 밑 가시처럼 거슬렸고, 갑갑하고 불편한 것들이 자꾸 늘어났다. ‘내가 왜 저런 사람을 만나고 있지?’ 이렇게 느끼면서 말이다. 그제야 두 사람은 서로의 진짜 모습을 보기 시작했다. 연이와 준이는 이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까? 《내가 좋아한 여름 네가 좋아한 겨울》은 사랑하는 남녀 사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평범한 이야기를 찬찬히 풀어놓았다.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 한 구석이 간질거리고 먹먹해지는 그와 나의 이야기를 그림처럼 펼쳐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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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안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 모든 안전사고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 정보를 단순히 사전처럼 나열하는 방식은 읽기에도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필요한 내용을 찾기도 힘듭니다.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고 그때그때 찾아보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읽어 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Tip’, 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전문적인 안전 정보를 다룬 ‘엄마 안전 Tip’, 실제 사고 사례를 다룬 ‘이런 사고도 있었어요’ 등 여러 방식으로 안전 정보를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구체적 상황별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 목차만 봐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찾아보기’를 덧붙여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6세 미만의 미취학 유아동에게서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말로 사고의 위험성을 일일이 설명해 주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에는 각 안전사고 상황이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도 그림을 보며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깨우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00컷에 달하는 그림에는 강아지 캐릭터 ‘꺼꾸리’가 등장합니다. 모든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거꾸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꺼꾸리는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과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꺼꾸리를 보며 친근감을 느끼고 몰입도 또한 높아져 결과적으로 책 속의 상황을 현실에서 맞닥뜨렸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안전 필독서! 국무총리실,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자문위원 감수! 이 책을 집필한 저자들은 모두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 작가입니다. 그래서 책의 곳곳에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묻어납니다. 생생한 육아 경험이 바탕이 되어 자료를 수집하고 원고를 썼기 때문에 엄마·아빠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만 알차게 담았습니다. 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문 정보들은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거나 주석을 달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때로는 잘못된 지식이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른들 사이에서 상식으로 떠도는 정보 때문에 어린이가 위험해지기도 하고, 인터넷상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그대로 믿었다가 어린이에게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는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안전 분야 평가 및 자문위원이자 ‘KBS 위기탈출 넘버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천대 허억 교수의 감수를 받아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 정보만을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앱, 전자책, 애니매이션 영상으로도 제작!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안전교과서!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는 종이책 외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전자책, 애니매이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되었습니다. 종이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보고, 안전 교육을 일상생활화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경로로 안전 정보를 접하고, 반복적으로 내용을 확인하면 보다 입체적으로 내용을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사고는 누군가의 큰 실수나 잘못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아이들은 잠깐의 방심에도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 생긴 작은 상처가 어른이 되어서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 안전사고는 사후처리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만큼 안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는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안전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는 안전 교과서가 되는 것은 물론 엄마·아빠에게는 아이를 안전하게 지도하기 위한 안전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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